주말 천리포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.

날도 좋구

가서 먹었던 꽃게탕도 끝내줬구~~

저옷은요^^

저렇게 펄쩍 뛰어도 암시롱 안해요^^

주책엄마죠?

약간 무게감이 있어서 바람이 많이 불어도 후딱 뒤집어지는 일 없습니다.

길이감도 적당하고 (제가 키가 작습니다)

넘 더웠던 날 이여서...긴팔은.. 지지였습니다.

★공주풍 블랙 롱~ ★

화이트계열로 코디해서

샤방하게 입으려고 보니

왠 백돼지 한마리가 서 있길래

그냥

무난하게 숨겨가는 블랙으로 이너를 입었어요 ㅋ

스커트는 뒤에 밴딩 있다해도

쫀쫀한게 아니라 스모크밴딩이라

혹시....제 걸음엔 발걸려 넘어 질수도 있어서

허리띠는 필수!

가격 심히 착해주시고

디쟌 날렵하니 잘 빠졌으니

요 아이는 하나쯤은 델고 가심이 좋을듯 해요~^^*

★끝단 너플 셔링 후드 ★

일요일 오후

딸램이랑 엑스레이 찍기 놀이로 버티다 버티다

동네 마실 나갔어요 ㅋㅋㅋ

간단히 입을게 뭐 없나........해서 입었는데

길이도 딱 원핏 길이가 나오고 해서

레깅스 위에 바로~ ㅎ

여밈이 따로 필요한게 아니라 더 편하고 좋더라구요

그냥 뒤집어 쓰면 입어지는 거라서 ㅋㅋㅋㅋ

요건 실제로 보면 디테일이 더 훌륭한거라서

두고두고 잘 입을래요 '-'