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 그대로 보는순간 감탄이 나오는 아이인데

얼마전에서야 입었네요

보기엔 디기 도톰한데

생각보다 두껍지 않아서

그리고 사실..

처음 받았을때 구김 없애려고 툭툭 털다가 뭔가 하나가 땡그랑 떨어지는 바람에

아까워서 몇달을 묵혔네요;;;

금요일에 입었는데요

요며칠 다시 쌀쌀해진 날씨에 완전 딱 좋더라구요

(이너로 레깅스 입고 입으니까요)

글고

허리 밴드는 다시 넣어서 입어야 해요

히피걸 옷들이 그러하듯....허리가 좀 큽니다용;;

또 요 아이는

밑으로 내려 갈수록 퍼지는 스탈이라

공주 아니라 해도 어쩔수 없이 공주 됩니다요 ㅋ

오랜만에 후기로 뵙네요 ㅎㅎ
서울에 올라오면 외출이 잦아서 그간 모셔둔 히피걸 옷을 잔뜩 입을 수 있겠거니~했는데
왠걸.. 더 게을러졌네요 ㅠㅠ
임신하면서 더이상 옷들에 욕심내지 않다가 간만에 맘에 드는 티랑 같이 헤어핀 집어왔는데,
옷은 아직 추워서 못입고,
요즘 집에서 공주놀이 하면서 머리에 꽂고 댕깁니다ㅋㅋ
화려하면서도 사이즈가 적당해서 그런지 딱~좋아요 ㅎㅎ

다음에 이런 제품 올라올땐 사이즈 표기도 해주시면 좋겠어요
그간 클까봐 넘겨버린게 많아요 ㅠㅠ
(왜 저와 링링 머리사이즈의 차이를 생각하지 않았을까요--;;;;;;)

요즘 히피걸 들어와도 맘에드는 옷들을 꾹꾹 대바늘로 찔러가며 참고있습니다(배도 나오고 살이 찌면서 안 맞는 ㅠㅠ)
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, 몸이 정상(?)으로 돌아오면 그때쯤 다시 막~ ㅎㅎ

★소녀~ 패치 드레스★

어랏!

지금보니 품절이군요~

역시...이쁜 아이들은 품절도 빠르네요 ㅎㅎㅎ

받아보고 넘 맘에 들어서

받은 날도 입어보고

오늘 또 입었어요

레깅스 위에 입으니 바람불어도 끄떡 없드라고요

알록달록이 패치가 넘 맘에 들고요

재질부터 크기. 디쟌이 다 다른 패치라

어디에 내 놔도 손색 없어요^^

보는 분들마다 탐내서

좀 으쓱~ 했어요, 하하!